장례기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3일간의 장례절차 핵심정리 ::첫째 날1. 임종 및 운구(장례발생) 자택에서 사망 시 병원 또는 장례식장으로 이송한다. 병원에서 사망 시 장례식장으로 이송한다. *상조회사가 사전에 결정되었다면 담당 장례지도사의 안내를 받으세요 2.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 발급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는 의사의 검인 날인 후 발급한다. *최소 7~10통 정도 필요합니다. 3. 화장시설 예약 화장 시 인터넷으로 화장예약을 신청한다. (e-하늘 장사정보 www.15774129.go.kr 접속) *고인의 정확한 인적사항을 장례지도사에게 전달합니다.(이름, 주민등록번호, 최종전입주소) *담당 장례지도사의 안내를 받으세요. 4. 수시(장례지도사가 진행함) *사후강직에 대비하여 칠성판에 고인의 몸을 바로 잡습니다.. 더보기 3일의 시간 일반 예법에선 3일장을 치르는 이유가 다시 돌아오실 시간을 드리는 고복(皐復: 사람이 죽는 것이 혼이 나간 것으로 믿고 나간 혼을 불러 사자(死者)를 소생시키려는 믿음에 연유한 신앙적 행위.) 혹은 초혼(招魂)의 의식으로 보기도 한답니다. 자식 혹은 가족의 애틋한 의식의 발로라고 하지요. 유가족에게는 짧게 느껴질 수 있는 3일간의 장례 기간이지만, 장례지도사에게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 시간이자,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고인에게 편안한 안식을 제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다 보면, 때때로 '내게도 감정이 있는 것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상례를 마치고 장례를 치르는 날, 유가족의 슬픔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저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떠나가는 이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