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례와 가례

관/혼/상/제

관(冠), 혼(婚), 상(喪), 제(祭)의 4가지 예법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 관례: 전통적으로 남자는 성인이 되었을 때는 상투를 올리고,

여자는 비녀를 꽂는 의식을 말합니다. 비로소 성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 혼례: 혼인은 인륜지대사라 하여 그 의식과 예를 갖추어 진행합니다.

지금은 허례허식보단 간소히 지내기도 합니다.

- 장례(상례):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르게 되는데, 형편에 따라

무(無) 빈소, 삼일장(三日葬), 오일장(五日葬)을 치르기도 합니다.

각 종교의 성격에 따라 형식과 내용이 달라집니다.

 

- 제례: 장례 이후의 과정을 말합니다.

예를 갖추어 고인을 기억하고 명복을 빌어봅니다.

 

통과의례(通過儀禮)입니다.

의식의 예라는 측면에서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례와 가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례와 가례의 차이점.  (0) 2024.11.13
빈소에 고인이 없다???  (0) 2024.11.13
49재는 축문이 없어요!  (0) 2024.11.13
금이길진천구감고(今以吉辰遷柩敢告)  (0) 2024.11.13
졸곡(卒哭)에 관하여  (2)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