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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와 가례

무빈소 장례란?

화장장에서 대기 중인 고인 운구전용 리무진

빈소(殯所)란 어원은 ' 상여(喪輿)가 나갈 때까지 관(棺)을 놓아두는 방(房).'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집에서 장례를 치르기보다 장례식장을 통해 상가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고인이 계신 곳을 영좌(제단꽃이 있는 곳/현재는 안치실에 계십니다.)라고 합니다.

 

이젠 무빈소(無殯所) 상가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10월, 2건의 무빈소 장례를 치렀습니다.

무빈소는 말 그대로 조문객을 맞을 빈소를 차리지 않는 것입니다.

 

무빈소라고 해서 장례절차가 온전히 생략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수와 조문객등의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서 신중한 결정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고인의 생전 유지도 그중 하나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비용지불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관을 위한 안치실 및 시설사용료, 입관용품, 염습비(2명의 장례지도사) 그리고 장법(화장 혹은 매장)에 따라 고인을 장지(화장장)까지 운구할 영구차(리무진, 버스를 말합니다.)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이 가족분들이 상조회사에 지급할 비용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거주지 및 생활조건에 따른 감면비용이 있을 수 있으니 담당 장례지도사의 충분한 안내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너무 저렴한 비용은 의심해 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무빈소라고 해서 형식적으로 상가를 진행하는 장례지도사는 없을 것입니다. 

무빈소라고 해서 우리 마음에 담긴 애틋한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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